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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슬프네
별별별말을 다 해
2024. 5. 20. 09:52
이해해 줄 줄 알았던 사람은 날 적당히 대해준 것뿐이었고, 내가 착각했다는 게 맞다면. 슬픈 것도 아니라 그냥 코미디지ㅋㅋㅋ 사람들 다 가식적인 거 모르고 있지도 않았고, 내가 멍청했던 거지. 뭐. 우습게 여겨지는 게 차라리 나아. 사람들은 참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구나. 보여지는 것, 보이는 것, 보이고 싶은 것. 그걸 절실히 깨달은 아침이었다. 이상하게 그게 원래 세상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착잡해지기도 하네. 글은 내리는 게 낫겠네. 이젠 진짜 라이프야!ㅋㅋ